김태완이 16일 문학 SK전 3·4호 홈런을 때렸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완이 한 경기 홈런 두 방을 때렸다.
김태완은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완은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렸다. 그리고 팀이 7-3으로 앞선 6회 무사 1,2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고효준의 4구 변화구를 때려 우월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호.
한화는 6회초 현재 10-3으로 앞서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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