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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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언, 채병용 상대 선제 투런포 '시즌 3호'

기사입력 2014.07.16 18:39

임지연 기자
김경언이 16일 문학 SK전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 한화 이글스 제공
김경언이 16일 문학 SK전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경언은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경언은 1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채병용과 마주했다. 김경언은 채병용의 2구 139km 속구를 타격해 우월 2점 선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호. 김경언은 전날(15일) 경기에서도 SK 여건욱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때린 바 있다. 

한편 한화는 김경언의 홈런포를 앞세워 1회초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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