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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메구미를 찾아라…이하나·하연수·천우희 물망

기사입력 2014.07.15 11:08 / 기사수정 2014.07.15 11:08

대중문화부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이하나, 하연수, 천우희 ⓒ 엑스포츠뉴스 DB, 천우희 트위터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이하나, 하연수, 천우희 ⓒ 엑스포츠뉴스 DB, 천우희 트위터


▲노다메 칸타빌레 이하나 하연수 천우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드라마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뜨거운 적은 없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소녀시대 윤아가 다른 일정을 이유로 들며 고사한 가운데, 배우 천우희, 이하나, 하연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최종 고사하게 됏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윤아가 출연 제안을 받았던 많은 작품 중 하나다. 영화 출연을 결정하면서 드라마는 최종적으로 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아가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이미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한 배우 심은경, 가수 아이유를 제외하고, 여주인공 메구미에 어울릴 만한 후보군으로 배우 천우희, 이하나, 하연수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 메구미 역은 모모가오카 음대 피아노과 3학년에 재학중인 골치덩이 사고뭉치 소녀다. 악보는 잘 못보지만, 한 번 연주를 들으면 금방 따라하는 재주가 있는 천재소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먼저 천우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영화 '신부수업' '마더'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특히 천우희는 영화 '써니'의 상미 역으로 출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독립영화 '한공주'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연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신데렐라로 발돋움만 신인배우다. 이후 tvN 시트콤 '감자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이 여주인공 역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나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을 통해 특유의 4차원 푼수녀 역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어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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