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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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국주, 인기투표서 미코 정소라 눌렀다

기사입력 2014.07.14 20:48 / 기사수정 2014.07.14 20:48

이준학 기자
이국주, 정소라 ⓒ JTBC
이국주, 정소라 ⓒ JTBC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의리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인기투표에서 미스코리아 정소라를 눌렀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2회 녹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2010년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와 개그우먼 이국주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MC 유세윤이 두 게스트에게 "연애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미스코리아 정소라는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라고 답하자, 이와 반대로 개그우먼 이국주는 "희생하는 스타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그럼 두 사람 중에 누구와 연애하고 싶은지 인기투표를 해 보자"고 제안했고, 총 14명의 남자 출연자 중 10명이 이국주를 선택하는 깜짝 놀랄 결과를 낳았다.

뒤이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터키에서도 남녀 간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지만, 이국주가 더 좋다"며 터키식 돌직구를 날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다.

이국주와 정소라의 묘한 신경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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