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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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한 달만의 단체여행…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07.14 07:12 / 기사수정 2014.07.14 07:12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이 '해피선데이'와의 시청률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9.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1%) 보다 1.0%P 하락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2위에 해당한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아들 리환은 발이 진흙에서 빠지지 않자 "아빠 무서워요. 안아주세요"하며 울상을 지었지만 "이내 서운 게 아니라 재밌어요"라며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와 샘 해밍턴이 각각 음악반과 한국어반의 선생님으로 두 반을 대표하는 태권도 시합에 참석했다. 결과는 헨리의 패배였다. 샘 해밍턴의 육중한 펀치에 헨리는 맥없이 쓰러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6.3%,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2.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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