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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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콘서트 수익금, 태국 치앙라이 소녀 위해 쓰여"

기사입력 2014.07.13 17:29 / 기사수정 2014.07.13 20:17

한인구 기자
걸스데이가 첫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태완 기자
걸스데이가 첫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스데이가 국제적 지원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걸스데이의 데뷔 4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썸머 타임'이 13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 중간에는 방송인 오상진의 사회로 진행된 걸스데이가 최근 참여 중인 플랜코리아의 개발도상국 아동 후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혜리는 "콘서트 수익금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은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진은 "팬분들이 좋은 일과 함께 의미있는 일을 해서 좋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전했다.

걸스데이의 단독콘서트 공연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출생등록 없이 정식 학교는 물론 해당 지역을 한 번도 벗어나 본적이 없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출생등록을 지원해 정당한 시민으로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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