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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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정경호, 드디어 재회했다 '눈물의 포옹'

기사입력 2014.07.12 22:44 / 기사수정 2014.07.12 22:45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경호와 재회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경호와 재회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경호와 재회하고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7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철(정경호)과 재회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우연히 호텔로비에서 한광철을 보고 멍하니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서인애는 "히로요시야, 한광철이야"라고 물었고, 당황한 한광철은 서인애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서인애는 "인애? 한광철이 살아있었던 거 분명하네"라며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서인애는 "나 때문에 죽은 줄 알고 뼈가 저렸는데, 심장이 터졌는데. 나 매일 밤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어 자신의 가슴팍을 때리기 시작했다.

또 서인애는 한광철을 끌어안고 "고마워, 광철아"라고 되뇌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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