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의 출연자인 박동희가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만족했다. ⓒ 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렛미인 박동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미인'을 통해 '거구 잇몸녀'에서 '러시아 모델 닮은꼴'로 변신한 박동희씨가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깜짝 놀랐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7화에서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씨가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희씨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고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동희씨는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마음에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이어 "너무 예뻐요. 제가 아닌 것 같다"며 카메라를 보고 모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황신혜는 박동희씨를 향해 "아까부터 화가 슬슬 났지만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졌으니까"라며 "화면 그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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