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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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임신 4개월..누리꾼 "좋은 엄마 될 듯""

기사입력 2014.07.10 17:03

배우 박진희가 임신했다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박진희가 임신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진희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임신 4개월 째다. 신혼 여행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희는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박진희 임신 축하", "박진희 속도위반?", "좋은 엄마 될 듯", "아들일까 딸일까, 잘생기고 예쁠 것 같다", "박진희 내가 좋아하는 배우", "부러워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댓글을 게재했다.

박진희는 5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 변호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박진희가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드라마 '비단향꽃무', '쩐의 전쟁',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자이언트', '발효가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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