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WKBL 신선우 전무이사가 총재 직무대행을 맡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일 오전 제18기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최경환 총재(6대)의 직무대행으로 신선우 전무이사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최경환 전 총재를 명예총재로 추대하기로 의결했으며 정관에 따라 8월 초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총재 선출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최 총재는 지난달 30일 오전 WKBL 측에 사의를 전달했다. 최 총재는 2012년 7월 WKBL 제 6대 총재로 선임된 뒤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해 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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