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5
사회

광역버스 입석금지, 16일부터 시행…출근대란 예고

기사입력 2014.07.08 10:52 / 기사수정 2014.07.08 10:57

조재용 기자
정부가 광역버스 입석을 금지시켰다. ⓒ SBS 뉴스 방송화면
정부가 광역버스 입석을 금지시켰다. ⓒ SBS 뉴스 방송화면


▲ 광역버스 입석금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부가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16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벌써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에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광역버스 입석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센 반발에 부딛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경기·인천 등 지방자치단체는 직행좌석버스 62개 노선에 222대 버스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훨씬 많아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금지 정책이 실현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