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국의 제임스 후퍼가 에베레스트를 등정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MC들은 영국 제임스 후퍼에 대해 "에베레스트 영국 최연소 등반 기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16세에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에베레스트에 대한 기사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친구와 19세 때 에베레스트에 가서 영국 최연소로 등정했다"고 동기를 전했다.
이어 "사실 우리가 가기 전에 스폰서가 필요했다. 스폰서를 찾기 위해 편지를 1000통 정도 썼는데, 대답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그래서 매일 12시간 동안 런던의 모든 은행에 전화했다. 스폰서 회사의 깃발을 들고 오르겠다는 약속을 했고, 무려 12개 회사의 후원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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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