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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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연승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부담감으로 이어졌다"

기사입력 2014.07.07 21:41 / 기사수정 2014.07.07 21:42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연승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부담감으로 이어졌다."

LG 트윈스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4로 졌다. 1회 대량 실점이 아쉬운 경기였다. 선발 에버렛 티포드가 1회에만 4점을 내줬다. 2회부터는 안정을 찾았지만 이미 놓친 분위기를 되찾지는 못했다.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병살타가 3개나 나왔고, 8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NC 이종욱의 슈퍼 캐치에 막혀 추격에 실패했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연승을 잇고 싶은 마음이 부담감으로 이어진 경기였다. 두산과의 3연전 준비 잘 하겠다"고 전했다. 8일 잠실 두산전 선발은 코리 리오단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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