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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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신바람' LG 양상문 감독 "불펜 투입이 계산대로 됐다"

기사입력 2014.07.05 21:53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불펜투수 투입이 계산대로 됐다."

LG 트윈스가 시즌 첫 6연승에 성공했다. LG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임정우가 5이닝 무실점으로 깜짝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13번째 등판에서 올린 승리다. 나머지 4이닝은 구원투수 4명이 이어 던졌다. 유원상(1⅔이닝)과 윤지웅(1이닝), 이동현(⅓이닝)과 봉중근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불펜투수 투입이 계산대로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위기를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7회 추가점 상황에 대해서는 "임재철의 번트는 작전이 아니었다. (임)재철이가 그런 판단을 잘 한다"며 "거기서 추가득점에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LG는 6일 NC전을 통해 시리즈 싹쓸이와 함께 7연승에 도전한다. LG 선발은 에버렛 티포드, NC 선발은 이재학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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