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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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염경엽 감독 "밴헤켄, 에이스다웠다"

기사입력 2014.07.05 21:48 / 기사수정 2014.07.05 21:49

나유리 기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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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앤디 밴헤켄이 6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신인 김하성은 팀이 지고있는 상황에 역전 2점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밴헤켄이 초반 제구가 높아 고전했지만, 좋은 위기 관리로 선발 역할을 다해줬다. 오늘 에이스다웠고, 8연승 축하한다"며 가장 먼저 밴헤켄을 칭찬했다.

이어 "요즘 서건창이 여러 부문에서 경기를 잘 풀어주고 있다. 덕분에 팀이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다. 데뷔 후 첫 결승 홈런을 친 김하성에게도 축하해주고 싶다"며 "연승 다음 연패가 올 수 있는데 그 패턴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6일 넥센은 김대우를, KIA는 임준섭을 선발로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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