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라도 제공]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캠핑용품 업체 프라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이다.
이번 패밀리세일은 프라도의 주력텐트인 프리머3와 코린토스7, 벤타나4, 치코, 그늘막 등이 대상이며, 타프류도 30%~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테이블과 의자, 화로대, 스토브, 침낭, 아이언그릴, 쿨러백 등 기타 캠핑용품은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할인혜택 외에도 1인당 100만 원 이상 구매자들에게는 아웃도어 캠핑워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단, 재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한 개의 아이디로 최대 20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조기 품절 시 추가판매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패밀리세일은 아웃도어 의류회사 중심으로 임직원 가족을 위한 행사로 일반인이 참가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이 있어야 가능했지만, 이번 프라도의 패밀리세일은 오픈형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프라도(www.prado.co.kr) 권영일 본부장은 "이번 오픈형 패밀리세일은 제한된 수량을 최대한 할인해서 판매하고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캠퍼들에게 장비 구매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아러고 행사를 기획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프라도는 지난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캠핑용품 풀라인업을 갖춰 배우 송일국을 모델로 내세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