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1

장마철 교통사고의 주범 '포트홀'…대비책은 없나?

기사입력 2014.07.03 17:24 / 기사수정 2014.07.03 17:24

조재용 기자
장마철을 맞아 포트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 SBS 방송 화면
장마철을 맞아 포트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 SB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포트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트홀은 도로가 움푹 패이는 것으로 주로 장마가 지나고 나면 생긴다. 자동차로 포트홀을 지나가게 되면 쿵 소리와 함께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타이거가 찢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

2009년부터 4년 동안 서울에서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는 모두 1천 338건이다. 특히 집중 호우가 잦은 7월부터 9월 사이에 64%가 발생했다.

포트홀은 미리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을 경우 속도를 유지하고 지나가는 것이 차선이다. 오히려 급제동하거나 핸들을 갑자기 피하면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와함께 노후 타이어를 교체하는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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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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