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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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최재성-유오성, 숨막히는 추격전 '아찔'

기사입력 2014.07.02 22:30 / 기사수정 2014.07.02 22:30

'조선총잡이' 최재성이 유오성의 총에 부상을 당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최재성이 유오성의 총에 부상을 당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재성과 유오성이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펼쳤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3회에서는 박진한(최재성 분)과 최원신(유오성)이 서로 쫓고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한은 오경(김정학)이 조선을 잠시 떠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포나루로 향했다. 마포나루에는 오경에게 책을 전달하려던 정수인(남상미)과 박윤강(이준기)이 있었다. 두 사람은 오경이 총잡이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책을 갖고 도망쳤다.

오경을 노린 총잡이는 김좌영(최종원)의 사주를 받은 최원신이었다. 최원신은 정수인과 박윤강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총을 겨눴다. 최원신이 총을 쏘려고 한 순간 박진한이 수하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최원신은 수적으로 밀리자 낭떠러지로 몸을 던졌다.

총잡이 잡기에 사활을 건 박진한은 아들 박윤강이 보는 앞에서 최원신을 쫓아 낭떠러지로 뛰어들었다. 최원신은 사력을 다해 물속에서 빠져나와 도망쳤지만 박진한의 추격이 계속 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최원신은 박진한이 손을 움직여 칼을 잡으려고 하자 재빨리 총알을 장전해 한 발 먼저 총을 쐈다. 팔에 총을 맞은 박진한은 최원신을 더 이상 쫓아가지 못하고 망연자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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