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고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LG 트윈스가 시즌 3연승, 한화 상대 4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 코리 리오단이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5승을 달성했고, 타선에서는 김용의가 4회 결승타, 오지환과 손주인이 6회 2타점 적시타를 쳤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초반에 공격이 풀리지 않아 고전했는데, 어제처럼 고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선수들이 경기 내내 중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알아가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LG는 3일 같은 장소에서 한화와 시즌 12차전을 벌인다. LG 선발은 우규민, 한화 선발은 이태양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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