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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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김태용' 열애설 극구 부인했던 이유는?

기사입력 2014.07.02 17:48 / 기사수정 2014.07.02 17:48

박지윤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을 발표했다.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을 발표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그 동안 열애설을 부인했던 속사정이 밝혀졌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제 만난지 10개월이 됐다"며 "2012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교제중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초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시달려 왔으나 강력히 부인해 왔다. 2012년 초에는 탕웨이의 분당 자택 매입설이 돌며 또 다시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탕웨이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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