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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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지연, 임시완-백진희 관계 알았다 '발끈'

기사입력 2014.07.01 23:08 / 기사수정 2014.07.01 23:08

'트라이앵글' 지연이 임시완에게 이용당한 사실을 알았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지연이 임시완에게 이용당한 사실을 알았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지연이 임시완과 백진희의 관계를 알았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8회에서는 성유진(지연 분)이 윤양하(임시완)와 오정희(백진희)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성유진은 현필상(장동직)과 만나 윤양하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다. 현필상은 카지노 재벌 딸인 성유진이 윤양하를 돕는 것이 못마땅해 일부러 윤양하 얘기를 흘릴 작정이었다.

현필상은 성유진에게 윤양하가 좋아하는 여자는 딜러 오정희라며 윤양하가 성유진을 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유진은 현필상의 말을 못 믿겠다는 듯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허영달(김재중)을 만나러 대정카지노로 갔다가 우연히 윤양하와 오정희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표정이 바뀌었다.

윤양하와 오정희는 함께 식사를 하러 가던 중이었다. 성유진은 다정하게 웃으며 지나가는 두 사람을 보며 어이없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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