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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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박형식, 필리핀 참혹한 현실에 눈물

기사입력 2014.06.29 18:41 / 기사수정 2014.06.29 18:41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박형식이 눈물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박형식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참혹한 현실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아라우 부대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임무 수행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모습과 고난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봤다.

태풍 피해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본 박형식은 눈시울을 붉혔고,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박형식은 "정말 잘 온 것 같다. 도와주고 싶다"며 아라우 부대에서의 활동에 의욕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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