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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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아버지 이름 빌렸다, 본명은 조원준" (섹션TV 연예통신)

기사입력 2014.06.29 16:06 / 기사수정 2014.06.29 16:06

류진영 기자
조진웅이 방송에서 본명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화면
조진웅이 방송에서 본명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화면


▲ '섹션TV 연예통신' 조진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진웅이 아버지에게 이름을 빌린 사연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 통신'에서는 영화 '끝까지 간다'의 조진웅과 스타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배우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이름을 빌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 본명은 조원준인데 아버지의 이름이 남자답고 좋아서 빌려달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진웅은 "아버지가 '별 걸 다 빌려간다'고 말씀하셨다"며 "이제 로열티를 달라고 하시던데 내 이름을 다시 써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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