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방송인 박지윤이 조우종 KBS 아나운서를 대신해 이광용 KBS 아나운서를 추천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나선 지상파 3사의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비교·분석했다.
이날 조우종 KBS 아나운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지윤은 "개인적으로 이광용 아나운서랑 친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입사 때부터 스포츠 캐스터를 꿈꾸며 메인으로 나설 기회만을 보고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한 번 놓쳐버리니까, 오히려 그런 이광용 아나운서를 기용해서 정통해설로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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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