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40
사회

개성공단 공동위, 제5차 회의 개최…6개월만에 재개

기사입력 2014.06.26 11:56 / 기사수정 2014.06.26 11:56

개성공단 공동위가 제5차 회의를 가졌다. ⓒ SBS 방송화면
개성공단 공동위가 제5차 회의를 가졌다. ⓒ SBS 방송화면


▲ 개성공단 공동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성공단 공동위가 제5차 회의를 진행했다.

26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5차 회의가 개최됐다. 

우리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력지구발전기획단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강우 단장은 회의에 앞서 "오랜만에 열리는 회의다 보니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합의를 다 해놓고도 이행이 지연되는 상시통행과 인터넷 등 3통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는 개성공단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남북 당국 간 협의체로 분기마다 한 번씩 회의가 열린다. 그러나 북 측이 지난 12월 19일 열린 4차 회의를 끝으로 우리 측의 개최요구에 응하지 않아 6개월 동안 지연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