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한 팀에 계속 당하지 않겠다."
LG 트윈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선발 에버렛 티포드가 6이닝 4피안타(2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타선이 1득점에 그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2연패에 빠졌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NC하고는 계속 경기가 잘 안 풀린다. 한 팀에 계속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NC전 전적은 1승 7패다. 양상문 감독 부임(5월 13일) 이후에는 2전 전패.
LG와 NC는 26일 같은 곳에서 시즌 9차전을 벌인다. LG 선발은 코리 리오단, NC 선발은 이성민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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