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신주쿠에서 여대생이 집단으로 졸도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일본 매체 '버잽'은 최근 신주쿠 코마 극장 앞에서 여대생이 집단으로 졸도하고 있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11시 경부터 트위터 상에는 해당 장소에서 다수의 여성이 쓰러져 있고, 경찰들이 몇몇 남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사진들이 다수 올라왔다.
트위터 사진에는 코마 극장 부근에 10명 정도의 여대생이 쓰러져 있거나, 쪼그려 앉아 구토를 하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버잽은 "여성 중 일부는 탈분(脫糞)하기 까지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만취 상태로 보기 어렵다"며 "이들은 메이지 대학의 테니스 동아리 부원들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들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보여 위화감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메이지대학 측은 이에 대해 "본교 학생인지 여부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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