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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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KIA 선동열 감독 "임준섭 호투, 승리 원동력"

기사입력 2014.06.22 19:19 / 기사수정 2014.06.22 19:1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KIA타이거즈가 올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날(21일) 쏟아진 비로 강우 콜드 승을 챙긴 KIA는 이틀 연속 하늘에서 내린 단비에 웃었다. KIA는 선발 임준섭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1회부터 터진 나지완의 적시타, 야수들의 호수비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는 6회초 억수 같이 쏟아진 비에 우천 중단됐고 7시 7분경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돼 KIA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경기후 선동열 감독은 “임준섭의 무실점 호투와 안치홍의 호수비로 위기 없이 경기를 치른 게 한점 차 승리를 지킬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고 했다.

한편 KIA는 광주로 돌아가 24일부터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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