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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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 통해 심경 고백 "조용히 살지만 잊히긴 싫어"

기사입력 2014.06.22 11:21 / 기사수정 2014.06.22 11:21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 이효리 블로그


▲ 이효리 블로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모순'이라는 제목으로 솔직한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동물은 먹지 않지만 바다 고기는 좋아해요. 개는 사랑하지만 가죽 구두를 신죠. 우유는 마시지 않지만 아이스크림은 좋아해요. 반딧불이는 아름답지만 모기는 잡아 죽여요. 숲을 사랑하지만 집을 지어요. 돼지고긴 먹지 않지만 고사 때 돼지머리 앞에선 절을 하죠"라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유명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고 조용히 살지만 잊히긴 싫죠. 소박하지만 부유하고 부유하지만 다를 것도 없네요. 모순덩어리 제 삶을 고백합니다"라며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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