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VS 인피니트-샤이니 '도시의 아이돌', 팽팽한 대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팀 색깔도, 패션도, 교통수단도 180도 다른 극과 극의 두 아이돌 팀이 만나 화끈한 논밭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오는 22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와 호야,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B1A4 진영, 씨스타 보라로 구성된 새로운 그룹 '도시의 아이돌' 탄생을 예고했다.

이들은 시골을 평정하고 있는 런닝맨 멤버들 '시골 아이돌'에게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두 아이돌 그룹은 등장부터 패션까지 극과 극의 스타일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골 아이돌'은 친근한 경운기를, '도시의 아이돌'은 럭셔리한 벤을 타고 등장하는 것. 패션 또한 청남방에 청바지 일명 청청 패션과 블랙과 골드를 믹스매치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확연한 대비를 보이며 팽팽한 라이벌 전을 벌일 예정이다.

'시골 아이돌' 런닝맨 멤버들의 게임에 대한 노련미와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모인 ‘도시의 아이돌’의 패기가 맞붙는 스릴 넘치는 대결 또한 이번 주 방송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이에 박진감 넘치는 승부 속 오직 단 한 팀만이 차지할 수 있는 전국구 아이돌 자리를 누가 꿰차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식 게임만큼이나 치열했던 아이돌식 인사와 댄스 배틀 등 장외 대결 역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극과 극의 스타일을 지닌 두 아이돌 그룹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진검승부는 2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SBS '런닝맨'을 통해 펼쳐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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