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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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 12시간 만에 밝힌 입장…"너무 미안"

기사입력 2014.06.20 01:26 / 기사수정 2014.06.20 01:26

고광일 기자
태연 백현 열애 ⓒ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백현 열애 ⓒ 태연 인스타그램


▲ 태연 백현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태연이 12시간 만에 백현과의 열애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며 "많이 실망하고 화도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백현과의 열애설이 난지 12시간만에 남긴 태연의 첫 반응으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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