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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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지키려 조국 배신했다

기사입력 2014.06.17 22:26 / 기사수정 2014.06.17 22:26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박해준을 배신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박해준을 배신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이종석의 친모 이일화를 보라에게 부탁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4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박훈(이종석)을 지키기 위해 차진수(박해준)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는 박훈의 어머니 이미숙(이일화)을 데리고 이창이(보라)의 집을 찾았다. 한승희는 이미숙이 박훈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밝힌 후 이창이에게 숨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창이는 박훈에게 연락하겠다고 나섰지만, 한승희는 "그 사람들 훈이 어머니를 이용하려는 거예요. 훈이 어머니 사라진 거 알면 제일 먼저 훈이부터 감시할 텐데 훈이가 어머니 만나면 어떻게 되겠어요"라고 설득했다.

이어 한승희는 "하지만 훈이한테 정말 믿을만한 사람은 창이 씨밖에 없는 거 알잖아요"라고 애원했고, 결국 이창이는 한승희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후 차진수는 이미숙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한승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다. 한승희는 시치미를 뗐고, 차진수는 "네가 한 짓이 아니길 바라겠어. 그랬다간 내 손에 너희 둘 다 살아남지 못할 테니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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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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