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 올레TV
▲ 인간중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인간중독'이 IPTV, 온라인, 모바일 동시개봉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기대를 드러냈다.
올레TV 측은 12일 '인간중독'이 12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인간중독' 재밌나"(아이디 yo****), "'인간중독' 벌써 VOD 나오네"(li*****), "'인간중독' 벌써 뜬거야?"(x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간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출연했으며,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당시 중장년층 여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례적으로 평일 조조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인간중독'의 IPTV 등의 서비스가 결정됨에 따라 부가판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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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