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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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강동원의 만남…누리꾼 관심 "드디어 개봉인가"

기사입력 2014.06.11 00:11 / 기사수정 2014.06.11 00:11

정혜연 기자
 '군도'의 주역 하정우와 강동원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DB
'군도'의 주역 하정우와 강동원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DB


▲ 하정우 강동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군도'의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에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10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서는 윤종빈 감독을 비롯,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은 "정우 형은 그냥 웃긴 분이다. 나중엔 눈만 마주쳐도 웃겼다"라고 친분을 드러냈고, 하정우는 "강동원 씨가 제 개그 패턴을 잘 이해해줘서 제가 현장에서 개그를 구사함에 있어서도 마음 편하게 신뢰감을 갖고 개그를 주고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둘 다 내 남자", "드디어 개봉인가", "달려가야지", "둘이 키가 같네요", "두상 크기 서로 반대의 1인자들", "사이 좋아보인다", "강동원 왜 이렇게 귀여워요", "군도 예고편 기대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군도'는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과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 군도와 그에 맞선 권력가의 대결로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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