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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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향한 강소라 마음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4.06.10 23:01 / 기사수정 2014.06.10 23:01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이종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이종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이종석을 좋아하는 강소라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2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박훈(이종석)을 향한 오수현(강소라)의 마음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와 오수현은 박훈과 한재준(박해진)의 두 번째 수술 대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누가 수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특히 오수현은 박훈에 대해 "어떨 때는 어른 같다가도 어떨 때는 애 같고 종잡을 수가 없다니까"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오수현은 한승희가 실제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한승희는 "좋으신가 봐요. 박 선생님 얘기하면서 계속 웃으시잖아요"라며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냈다. 당황한 오수현은 "아니야. 내가 그 인간 생각만 하면 주먹이 운다"라며 장난스럽게 넘겼다.

그러나 오수현은 한재준과 연인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박훈의 행동에 설렘을 느끼고, 흔들리는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한 바 있어 사각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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