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윤종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성균이 윤종빈 감독의 멘트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군도' 제작보고회는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윤종빈 감독을 비롯,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등 '군도'의 주역들이 총출동했으며, '군도'는 2012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한국형 범죄영화의 새 장을 연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과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 군도와 그에 맞선 권력가의 대결로 7월 23일 개봉한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