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지민, 김대희에 볼뽀뽀 "무섭게 혼내주는 거야"

▲ '개그콘서트' 김지민, 김대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김대희에게 볼뽀뽀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쉰 밀회'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볼뽀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민은 김대희가 오자 나란히 피아노 앞에 앉아 요란하게 손을 풀며 연주를 준비했다. 한참 연주를 하던 김지민은 연주를 멈추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짜증을 냈다. 이에 김대희는 자책을 했다.

김지민은 그런 김대희에게 다가가 기습적으로 볼뽀뽀를 하며 "이건 아주 무섭게 혼내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김대희가 당황한 사이 "뭐지? 우리 아빠한테 뽀뽀하는 기분이야"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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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