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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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신성우, 배낭팀 고립에 "아쉽지만 무사해서 다행"

기사입력 2014.06.06 22:35 / 기사수정 2014.06.06 22:35

이희연 기자
'7인의 식객'의 신성우가 배낭팀 고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7인의 식객'의 신성우가 배낭팀 고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7인의 식객' 신성우가 배낭팀의 고립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서는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이윤석, 산들, 김유정,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펼치는 글로벌 로드 버라이어티 '중국'편이 공개됐다.

이날 명사산에서 낙타를 타며 여행을 계속했던 배낭팀은 갑자기 몰아쳐 온 모래폭풍 때문에 행방불명됐다.

다행히도 이들은 제작진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막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기상 악화로 둔황에서 일박을 보낸 뒤 다음 여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신성우는 "배낭팀이 국수의 기원인 화염산에 가기로 했는데 고립이 돼서 못 가니까 테마팀에 투루판 여정을 넘겨줘야 한다는 게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상했다. 괜히 자존심 상하고...그래도 좋은 경험했고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무사한 게 천만다행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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