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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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연기 활동 병행? 경험에서 나온 방법있다"

기사입력 2014.06.03 15:57 / 기사수정 2014.06.03 15:57

정희서 기자
임시완이 드라마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한준 기자
임시완이 드라마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을 함께 하는 노하우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에서 제국의 아이들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시완은 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과 앨범 활동을 병행 한 것에 대해 "한가지에 집중한다고해도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완은 "앞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몇 차례 함께 해왔기 때문에 경험에서 나오는 효율적인 방법이 몸에 베어있다. 열정과 경험을 믿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힘들지 않냐'고 묻는 MC 예원의 질문에 시완은 단번에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FIRST HOMME'를 공개했다. '바람의 유령' 활동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FIRST HOMME', '삐끗삐끗', '비틀비틀', 'ONE' 등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숨소리'는 '후유증', '헤어지던 날'에서 제국의 아이들과 호흡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숨소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유로팝 스타일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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