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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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 "인피니트-유키스와 경쟁? 그룹 인지도 높이는 게 우선"

기사입력 2014.06.03 15:41 / 기사수정 2014.06.03 15:41

정희서 기자
제국의 아이들이 '퍼스트 옴므'로 컴백했다. 김한준 기자
제국의 아이들이 '퍼스트 옴므'로 컴백했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유키스, 인피니트 등과 함께 활동하게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에서 제국의 아이들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 준영은 타 가수들과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른 그룹들도 많이 나오고 새 앨범을 많이 내고 있다. 선의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그분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그룹의 색깔을 찾는 게 우선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멤버들 개인 인지도는 높지만 제아의 음악적인 인지도는 낮은 게 사실이다. 음악적 색깔을 찾고자 했다. 이번 앨범은 그 부분을 부각해 드러내고 싶었다"라고 음악성을 강조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FIRST HOMME'를 공개했다. '바람의 유령' 활동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FIRST HOMME', '삐끗삐끗', '비틀비틀', 'ONE' 등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숨소리'는 '후유증', '헤어지던 날'에서 제국의 아이들과 호흡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숨소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유로팝 스타일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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