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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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청률 하락에도 '힐링' 제치고 월夜 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6.03 07:19 / 기사수정 2014.06.03 07:20

KBS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8.8%)보다 2.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엇이든지 공평하게 나누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출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는 정말 공평하다. 과자는 개수대로, 술은 양팔 저울에 재서 마신다. 양팔 저울을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닌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초코파이도 마지막 하나 남으면 너 한 입 나 한 입 먹는다. 공평한 것을 좋아하기보다는 부당한 것을 싫어한다. 모든 게 공평하면 고민이 아니지만 피자를 먹을 때면 맛있는 부분만 먹고 빵이 있는 부분을 나누어 준다. 삼겹살도 비계 부분은 나를 준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4.7%,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은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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