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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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父 누명 사실 알았다…최다니엘과 결별 결심

기사입력 2014.06.02 23:02 / 기사수정 2014.06.02 23:02

추민영 기자
현성유통의 법정관리인을 자처한 '강지환'  ⓒ KBS 방송화면
현성유통의 법정관리인을 자처한 '강지환'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다희가 강동석과의 결별을 결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1회에서 강동석(최다니엘 분)은 다른 그룹 재벌가 자녀 문명호(이해우)와 현성유통 직원들의 인건비를 몰래 빼돌려 그 이익을 반으로 나누기로 작당했다.

강동석은 그 뿐만이 아니라 비용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 전에 병으로 죽은 그룹 이사에게 뒤집어 씌우기로 전략을 세웠다.

마침 서류를 가지고 들어오던 소미라(이다희)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됐다. 미라는 아버지 일을 떠올리게 됐다.  앞서 미라의 아버지는 돌아가신 뒤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미라는 자신의 아버지 역시 현성유통에 이용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사해본 결과, 미라의 의심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결국 미라는 강동석과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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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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