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별세…누리꾼들 애도

▲ 곽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가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곽의진 씨는 지난 5월 25일 별세했으며,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다.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전남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곽의진 씨는 창작집 '비야 비야','남겨진 계절','얼음을 깨는 사람들'을 출간한 소설가로, 사위인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밝은 분이셨는데, 믿기지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곽의진 씨는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화과와 단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돼 등단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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