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홍예슬, 허안나에 따귀세례 '악녀 변신'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 홍예슬 악녀 변신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홍예슬이 허안나에게 따귀세례를 퍼부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홍예슬이 악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예슬은 박성광이 제작하는 드라마 '이제는 갱년기'에서 김민경, 허안나와 함께 동창회 장면 촬영에 나섰다.

그러다 허안나의 남편 이상훈이 등장했는데 이상훈은 홍예슬의 연인이기도 했다. 홍예슬은 박성광의 막장 주문에 따라 허안나의 남편인 걸 알면서도 이상훈을 만났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친구와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분노했으나 홍예슬에게 당하기만 했다. 홍예슬은 "애도 못 낫는 주제에 어디서 본처 행세야"라고 막말을 퍼부으며 임신한 사실로 이상훈의 마음을 잡았다.

또 허안나의 뺨을 세차게 때리고는 그래도 분이 안 풀려 물따귀까지 날리며 청순미녀에서 악녀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