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일 이대 야구동아리 초청 '시구-시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이화여자대학교 야구동아리 '플레이걸스'를 초청했다.

넥센은 1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이화여대 야구동아리 플레이걸스에서 활동 중인 백창은(22), 조정환(23) 학생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플레이걸스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백창은이 마운드에 오르고, 부 주장인 조정환이 시타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걸스는 지난 2012년 7월 야구를 사랑하고 직접 즐기고 싶은 학부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현재 약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여자야구연맹(WBAK)에 정식 등록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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