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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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두 얼굴의 이덕화, 파렴치한 정체 탄로 '충격'

기사입력 2014.05.31 23:28 / 기사수정 2014.05.31 23:28

추민영 기자
두 얼굴의 모습을 지닌 '이덕화' ⓒ MBC 방송화면
두 얼굴의 모습을 지닌 '이덕화'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덕화 파렴치한 행동이 들통 났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5회에서는 씨엘호텔 부회장 이중구(이덕화 분)가 이미지 회복을 위한 자선 공연을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호텔 식구들은 아이들을 위한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이중구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직접 마술쇼에 오른 것. 이어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쇼였다. 이중구는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대기실에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재완이 아이들을 좋아하냐고 묻자 스피커가 켜져 있는 줄도 모른 채 "그저 자길 예뻐해달라고 구걸하는 거다. 애들 질색이다. 거지 근성이 있다"고 말한 것.

당연히 아이들은 크게 울음을 터트렸다. 상처 받은 것은 아이들 뿐만이 아니었다. 이중구의 아내와 딸 역시 이중구의 이중적인 행동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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