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햇살 미소VS고독한 표정…이중매력 발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유쾌함과 진지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냉철한 호텔리어 차재완 역을 맡아 복잡미묘한 내적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동욱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30일 공개한 사진에서 이동욱은 햇살 미소와 고독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동욱은 드라마 속 차가운 모습과는 달리 촬영이 즐거운지 눈을 찡그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 중간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및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후 촬영에 들어가자 웃음기를 싹 빼고 깊은 눈빛으로 진지하게 감정을 몰입했다.

관계자는 "밤낮 없는 빡빡한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피곤할 법도 한데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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