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선거 첫날 투표율이 집계됐다. ⓒ JTBC 방송화면
▲ 사전선거 투표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선거 첫날 투표율을 공개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4.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재보궐 선거와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0%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의 사전투표율이 8.5%로 가장 높았고 반면 대구는 3.3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편 6·4 사전투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06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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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