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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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힙합 대통령 도전? 오디션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기사입력 2014.05.30 11:02 / 기사수정 2014.05.30 11:03

박지윤 기자
배우 오정세가 MBC '개과천선'에서 힙합 변호사로 변신했다. ⓒ프레인TPC 제공
배우 오정세가 MBC '개과천선'에서 힙합 변호사로 변신했다. ⓒ프레인TPC 제공


▲ 오정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정세의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속 오디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정세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2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오정세는 평소 변호사 박상태가 착용하던 수트와는 전혀 다른 패션으로 맨투맨 티셔츠에 힙합 모자, 금빛 농구화를 매칭해 힙합퍼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라이더자켓과 체크셔츠, 스키니 팬츠 등으로 젊은 감성의 락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극중 오정세는 법조인 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변호사가 됐지만, 가수의 꿈을 꾸며 각종 오디션장을 찾아 다니는 박상태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29일 방송된 드라마 '개과천선'에는 뮤지션의 꿈에 부푼 '박상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심사위원들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가요는 물론이고 락, 랩,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꿋꿋하게 소화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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