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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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전야 시사회 현장…'폭발적 반응'

기사입력 2014.05.29 18:44 / 기사수정 2014.05.29 18:45

박지윤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의 유료 시사회 현장 ⓒ쇼박스 제공
영화 '끝까지 간다'의 유료 시사회 현장 ⓒ쇼박스 제공


▲ 끝까지 간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끝까지 간다'가 개봉을 하루 앞둔 28일, '100% 리펀드 유료시사회'를 진행했다.

개봉 전야제 무대인사를 위해 '메가박스 강남', '롯데시네마 강남씨티', 'CGV강남'을 주연배우 조진웅과 이선균이 찾았다. 도보로 이동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한 두 배우를 향해 시민들이 몰려들며 강남역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이선균과 조진웅은 '끝까지 간다'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자신의 캐릭터 대사를 이용한 멘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김성훈 감독은 "개봉 전인데 귀중한 시간 내주시고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3번째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 관객들의 힘을 믿겠다"며 '끝까지 간다'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선균은 "여러분들이 영화의 첫 손님이다. 반갑고 감사하다. 제가 들고 있는 가방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모두 모아 담아가겠다. 영화의 시작은 저희가 열었지만 끝은 여러분들께 맡기겠다"며 관객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멘트를 남겨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선균과 조진웅은 이벤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악수와 포옹 등 화끈한 팬서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뿐만 아니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객석으로 가깝게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활극으로 오늘(29일) 개봉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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